4분기 해외취업자 취업후기 및 채용동향 파악

구분
현지통신원
국가
네팔
조회수
182
1. 네팔 소재 국제기구(UN) 취업자 간담회 개최
ㅇ 참석자 : UN WFP 박솔이 KMCO, KOICA-공단 귀국근로자재정착프로젝트 김도아 PAO, 이해주 과장, 므리날 직원
ㅇ 주요내용 :
(1) UN WFP 네팔사무소에서 기후변화 전문가(Climate Change Specialist)로 활동 중인 박솔이 KMCO 만나 국제기구 취업후기 및 채용동향 파악
- (취업후기) 대학졸업 후 외교관 시험준비와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다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유명한 스위스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Geneva Graduate Institute, IHEID) 진학, 기후변화(Climate Change)를 전공함. 해당 대학은 제네바의 국제기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다수 국제기구로 진출하고 있어 처음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근무하게 되었음. 이후 기후변화 전문가로 케냐에 위치한 UNEP(국제환경기구), 트리니타드 토바고에 위치한 UNDP(유엔개발계획)에 이어 세 번째 국제기구인 WFP(세계식량계획) 네팔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음
- (업무내용) WFP(세계식량계획)는 모든 UN기구를 통해 지원받은 식량을 지원국에 분배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지만, 단순히 식량 지원 차원을 넘어 기후 위기를 극복 중인 지역의 장기적인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종자개발, 농업교육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업무를 함. 현재 네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농작물 보호, 시장 접근성 개선, 토지 재건, 기술교육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채용동향) 국제기구는 처음 진입 자체가 어려운 편인데 특히 처음 무급 인턴으로 경력을 쌓아야 해서 그 점이 가장 힘듦. 또한 매번 다양한 국제기구 TO가 발생할 때마다 공고를 보고 지원할 수 있으나 안정적이지 않고 한 나라에 정착하기 힘듦. 그러나 국제기구는 부담금 수준에 따라 국가별 인력채용 쿼터가 정해지는데 한국의 경우 현 근무자보다 쿼터가 많아 최근 채용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음

(2) KOICA-HRDKorea “귀환근로자재정착지원 프로젝트” 김도아 PAO 만나 취업후기 및 채용동향 파악
- (취업후기) 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에 입사, 꾸준히 공부하며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꿈을 앉고 네팔 NGO에서 6개월, 르완다에서 코이카 YP로 해외경력을 쌓고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받음. 그러다 네팔에서 근무하는 코이카 코디와 PAO 채용을 보고 동시 지원하여 먼저 합격자 발표가 난 귀환근로자재정착지원 프로젝트 PAO로 일하게 됨

2. 네팔 진출 정부·공공기관·한국기업 관계자 대상 해외취업지원사업 기업설명회 개최
ㅇ 일시 및 장소 : ‘23. 12. 1.(금) 18:00~19:30 Korea Tasty(Jhamshikel 소재)
ㅇ 참석자 : 총 22명
- (현지진출 한국기업) 삼성전자 박성준 지점장, 만두모(하이모 네팔지점) 박한영 대표, Hydro Electel Pvt. Ltd 엄진용 대표 등 15명
- (정부·공공기관) 주네팔대사관 전병욱 참사관, 코이카 공무헌 소장, 남동발전 유명재 차장
- (네팔EPS센터) 김운덕 센터장, 이해주 과장 등 4명
ㅇ 주요내용 : 해외취업정착지원금을 활용한 현지 구인기업 발굴 노력
- 네팔 내 EPS 도입인력 및 귀국근로자가 늘어나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 상승 및 제품 구매력 증대로 현지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기회 증대
- 청년층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관계자 대상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적극 안내, 신규 채용인력 선발시 네팔EPS센터와 협조 요청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고(4분기 네팔 현지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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