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취업사기 대책 마련 위해 한인회-캄보디아 경찰청 협업

구분
현지통신원
국가
캄보디아
조회수
45
● 개요
- 최근 동남아시아의 골드트라이앵글 지역 국가(미얀마, 라오스, 태국) 및 캄보디아 등지에서 불법행위를 강요하는 해외취업 사기(피해사례)가 급증하여 우리 정부에서 이들 지역 해외취업 주의 당부 및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23.5.11. YTN) 라오스·캄보디아 ‘취업 사기’ 주의보
* (’24.2.28. 한국일보) 우리 국민 피해 : ’22년 4건→‘23년 94건
- 이에 재캄한인회는 취업사기 범죄 해결 등을 캄보디아 내무부 산하 경철청 방문 및 초동 조치 등 긴밀 협의 논의
- 방문일시 : ‘24. 1. 25. 캄보디아 내무부 산하 경찰청
- 참석자 : 한인회장 및 캄 경찰청 장군(Mak Chito) 등

● 추진배경 및 주요 협의내용
- ‘23년부터 캄보디아 내 한국 청년 등 대상 해외취업 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취업사기 범죄 예방 및 해결 위해 경찰청 방문 협의
- 재캄한인회는 캄 경찰청에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범죄와 해외취업 사기 사건에 대한 긴밀한 협조 대응 요청
-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한인회 및 경찰청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협력, 경찰청 지원 가능 사업 및 프로젝트 적극 모색 등

● 캄보디아 내 주요 취업사기 유형
- 주식 관련 투자, 온라인 도박, 보이스피싱 등 범죄 행위 동원
- 주로 정보기술(IT) 관련분야 구인 광고(고임금 보장, 항공료 및 숙식 제공 등)를 보고 한국 청년들이 캄보디아에 입국하면 공항에서 중국인 사업체에 이들을 넘겨 취업요강과 다른 업무에 이용당하는 형태
- 여권, 핸드폰, 지갑 등 압수 및 제한 장소 감금


【 동남아 지역 해외취업 사기 공고문(출처 : ‘24.2.28.자 한국일보) 】


● 취업사기 대처요령 : 취업사기 사전 예방 위해 각별한 주의 필요
① SNS 통해 일자리 제안 또는 지나치게 좋은 취업 조건 제시시, 이상한 곳은 아닌지 의심
② 중간 알선책이 아닌, 취업 기업의 담당자를 직접 만나 업무 내용 등 정확히 상담, 확인
③ 근로계약 등은 구두가 아닌, 문서로 작성·확인하고, 외국어로 작성돼 확인이 어려운 경우 서명 유보
④ 캄보디아 현지 취업사기시 대사관이나 영사 콜센터 즉시 연락

캄보디아 대사관
대표전화 (근무시간 중)
+855-23-211-900~3
긴급전화 (근무시간 외)
+855-92-555-235
영사콜센터(24시간)
+82-2-32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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